주장하는 글쓰기 + 논술 수행 평가 - 2013년 비상(중2-2학기)
중학교 교육과정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주장하는 글> 관련 활동입니다.
학생들에게 텍스트를 읽히기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써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주장하는 글쓰기는 고등학교의 논술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라 중학교 과정에서도 한 번쯤은 자세히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내용 중 좋은 문장쓰기는 주장하는 글 외에도 설명하는 글, 자기 소개서 등을 쓸 때도 요긴하게 활용되는 부분이며, 원고지 사용법도 간단히 익혀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꽤 오랜 시간을 들여 수업했습니다.
이후 '서론+근거1,2,3+결론'으로 이뤄진 1,000자 내외의 주장하는 글쓰기 수행평가를 실시했는데, 미리 주제를 주고 개요를 작성하게 하여 수업시간 중에 글쓰기를 시켰습니다.
마지막으로 교과서 텍스트인 '나부터 실천하는 이웃사랑'을 읽고 주장하는 글의 실제를 익히게 하였고, 점프 활동으로 <내가 만드는 동네> 활동을 실시하여 이웃을 위한 여러가지 시설을 함께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습니다.
관련 자료들
학생들이 만든 마을 공동체
따뜻한 댓글이나 자료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면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