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 통합 활동 - 고전 소설+공정 무역+제국주의 패러디 소설 쓰기
2학기 교과 통합 수업으로 국어(고전소설 및 패러디 소설) + 사회(공정무역) + 역사(제국주의) + 미술(책 만들기) 교과 통합으로 패러디 소설책 만들기 활동을 했습니다.
학생이 4개 교과 통합으로 하나의 결과물(패러디 소설 책)을 제출하면 3개 교과에서 수행평가 점수를 주는 방식이라, 처음에는 어렵다고 투덜거리던 학생들도 나중에는 좋아라 했습니다.
1. 국어과에서 패러디에 대해 배우고, 패러디 대상인 고전소설(흥부전, 심청전, 춘향전) 본문을 제공한다. 국어시간에 본문을 읽고 독서록을 작성한다.(이것은 따로 국어과 수행평가임)
2. 사회과에서는 '공정무역', 역사과에서는 '제국주의'에 대해 공부한다.
3. 국어 시간에 읽은 고전 소설을 바탕으로 공정무역과 제국주의의 내용이 반영된 패러디 소설을 쓴다.
4. 자신이 쓴 패러디 소설을 미술 시간에 책으로 만든다.
우선 학생들에게 안내된 평가 기준입니다.
패러디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활용한 활동지입니다.
고전소설 <흥부전>, <심청전>, <춘향전>을 읽고 수행평가를 했던 독서록 양식입니다.
실제 학생들이 제출한 패러디 소설 책을 전시했습니다.
내용 파악이 어느 정도 가능하도록 큰 그림파일을 압축해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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