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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수필 2

교과서 외 수필 읽기 - 수필 쓰기

국어 교과에서는 수필을 참 많이 배움니다. 학생들에게 써보게도 하지요. 삶이 묻어나는 수필 쓰기 활동지입니다. 학생 작품 중에 좋은 것들도 있었는데 찾기 어려워 활동지만 올립니다. 1.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마음에 드는 수필에 대한 간단한 독후활동을 한다. 2. 활동지 순서대로 수필을 써서 제출(수행평가) 따뜻한 댓글이나 자료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면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3. 인물의 생각과 행동 (3) 밥으로 가는 먼 길 : 2012년 비상교육(중2-2학기)

공선옥 씨의 은 빈곤, 가난에 대해 쓴 수필이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소설을 많이 쓴 작가답게 자신의 경험담과 어린 시절 이야기를 섞어 담담하게 썼다. 가난, 빈곤에 대한 주제는 아이들에게는 나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관심도 가는 내용이겠지만 한창 사춘기 시절의 아이들이 솔직하게 털어놓기에는 껄끄러운 주제이기도 하다. 게다가 연극 수업에 진도가 너무 늦어서 간단한 활동만 하고 넘어갔다. 점프 과제로 정태춘의 이란 노래와 얼마 전 파주에서 있었던 화재 사건(부모가 일 나간 사이 몸이 불편한 남매가 아파트에서 나오지 못해 질식 사망한 사건)을 엮어 자기 생각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교 1학년 때 정태춘 씨의 을 듣고 받았던 충격이란... 아이를 낳아 키우는 입장에서 수업시간에 노래를 들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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