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읽기와 소설 쓰기 활동(12차시 분량) - 2013년 비상(중2-2학기)

2학기의 야심찬 수업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소설 쓰기 활동이었습니다.

 

장장 12차시에 걸쳐 수업이 이뤄졌는데, 처음에는 이렇게 해도 되나 하는 의구심이 좀 들긴 했지만, 역시 마치고 나니 학생들의 반응이 가장 좋은 수업 중의 하나였습니다. 1단원과 5단원을 묶어 진행한 수업이라 생각하고 진도에 너무 연연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수행평가도 실시하고, 또 정기고사에도 서술형으로 출제를 해서 진도를 많이 못 나간 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수업 내용은 고양파주 국어교사모임의 경기도 nttp 교과연수년 연수 때 얻은 자료를 살짝 재구성했습니다. 아무래도 직접 제작한 자료가 아니다 보니 수업에 시행 착오가 있었지만, 다음에 또 소설 쓰기 활동을 하게 된다면 이번보다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학교 2학년 2학기 비상교과서에는 '위대한 똥파리'라는 소설이 실려있고, 마지막 5단원에 소설 창작을 살짝 다루며 학생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위대한 똥파리'는 이야기감도 있고, 낯선 터키 소설이라는 점이 이색적이지만 과감히 생략하고, 학생 창작 소설 중 다른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비누인형>을 텍스트로 우선 소설 장르를 익혔습니다.

 

그 후, 소설 쓰기 활동의 실제에 대해 하나하나 연습한 후 수행평가로 소설책을 만들어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소설 쓰기에 대해 일일이 연습을 한 후 소설을 쓰게 했더니 그래도 곧잘 써냈고, 그 중에는 꽤 괜찮은 작품도 있었습니다.

 

2 비누인형 활동지(모범답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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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누인형 활동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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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누인형(본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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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설 쓰기(실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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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소설 쓰기(이론).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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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만들어 제출한 소설책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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