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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나눔 3

(1학기) 4. 해석과 질문 (2) 토끼전 - 감정에 공감하며 읽기 : 배움의 공동체 수업 나눔(손우정 교수 컨설팅)

을 배운 후 2016년 5월 4일에 고양시 관내 공개수업을 실시했습니다. 배움의공동체 컨설턴트로 유명한 손우정 교수님이 직접 컨설팅을 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칭찬보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는데, 좀 부끄럽기는 했지만 제 자신이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 흐름은 1. 모둠별로 등장인물 한 명을 정한다. 2. 상황별로 느낌이 어땠을지 상상해 본다. 3. 가로는 상황 / 세로는 등장인물로 이뤄진 표를 만들어 모둠별로 나와서 표를 완성한다. 4.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에 따라 감정이 다를 수 있음을 안다. 5. 자신이 근래 느꼈던 감정 중 등장인물의 감정과 비슷한 감정을 고르고 그것을 잘 나타낸 사진을 찾아 붙이고 자신의 상황과 감정을 적는다. 6. 완성하여 제출 - 수행평가 이런 흐름이었는데..

혁신학교 수업 나눔 : 2012년 '선죽교의 핏자국, 정몽주의 충절'(중2-2학기)

혁신학교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 아무래도 수업 혁신이다. 수업 혁신의 방법 중 하나로 수업 나눔을 하게 된다. 아무래도 교사들에게 가장 부담되는 것이 자기 수업을 공개하는 것인데, 혁신학교에서의 수업 나눔은 일반 연구 수업과는 방법과 목적이 다르다. 우리 학교는 2학기부터 배움중심수업 방식으로 전환을 했는데, 책상을 ㄷ자 형으로 배치하고 학생들의 활동 위주로 서로 돕고 함께 배우는 방식의 수업을 조직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여름방학 때 에듀니티의 온라인 연수를 통해 배움의 공동체 수업 방식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2013년에는 교수님이나 연륜있는 선생님을 초빙하여 학교 전체가 컨설팅을 받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아무튼 우리 학교 첫 수업 나눔을 내가 했다. '모두에게 힘든 일이라면 내가 하고 말..

2016년 일산중 공개수업연구회 방식

수업 공개, 수업 장학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공개수업은 교사들에게는 참으로 부담되는 일 중에 하나입니다. 자기 수업을 남에게 공개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지요. 오죽하면 배움의공동체에서는 공개수업을 '장기 기증'에 비유할까요. 혁신학교 일산중에서 2016년에 공개수업연구회를 진행한 방식과 다양한 양식 등을 공유합니다. 2016 일산중은 아래 표와 같이 학 학급당 공개수업 1회를 원칙으로 총 16명의 교사가 공개수업을 했습니다. 공개교사와 순번은 2월 신학기 대비 워크숍 때 결정했는데, 교육과정 재구성 협의회, 학년 협의회 때 학년별로 결정해 주셨습니다. 수업공개를 그리 꺼리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어렵지 않게 순번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학년별 공개회는 말 그대로 각 학년에서 진행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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