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공선옥 씨의 <밥으로 가는 먼 길>은 빈곤, 가난에 대해 쓴 수필이다.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소설을 많이 쓴 작가답게 자신의 경험담과 어린 시절 이야기를 섞어 담담하게 썼다.
가난, 빈곤에 대한 주제는 아이들에게는 나의 이야기일 수도 있고, 또 관심도 가는 내용이겠지만 한창 사춘기 시절의 아이들이 솔직하게 털어놓기에는 껄끄러운 주제이기도 하다. 게다가 연극 수업에 진도가 너무 늦어서 간단한 활동만 하고 넘어갔다.
3 밥으로 가는 먼길(모범답안).hwp
0.13MB
3 밥으로 가는 먼길.hwp
0.13MB
점프 과제로 정태춘의 <우리들의 죽음>이란 노래와 얼마 전 파주에서 있었던 화재 사건(부모가 일 나간 사이 몸이 불편한 남매가 아파트에서 나오지 못해 질식 사망한 사건)을 엮어 자기 생각을 쓰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교 1학년 때 정태춘 씨의 <우리들의 죽음>을 듣고 받았던 충격이란... 아이를 낳아 키우는 입장에서 수업시간에 노래를 들려주다가 그 가사 내용에 울컥해서 혼났다.
따뜻한 댓글이나 자료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면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728x90
반응형
SMALL
'중학교 수업자료(2014년 이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은 고양이로다> 관련 수행 '봄을 찍어오세요.' : 2013년 비상(중2-1학기) (0) | 2022.01.26 |
---|---|
2012년 일산중 2학년 국어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수업 평가 (0) | 2022.01.26 |
희곡 쓰고 연극하기 수행 평가 + 학생 희곡 작품 : 2012년 비상교육(중2-2학기) (4) | 2022.01.26 |
3. 인물의 생각과 행동 (2) 희곡<들판에서> : 2012년 비상교육 중2-2학기> (2) | 2022.01.26 |
2.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행동 (3) 남북한의 서로 다른 언어 : 2012년 비상교육(중2-2학기) (0) | 2022.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