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선생님의 활동지입니다. 중학생 수준에 딱 적당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력이 부족한 학생들은 소설을 읽고도 내용 파악을 잘 못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여러 번 읽고 줄거리를 파악하는 것을 우선하였습니다. 단어의 의미, 쪽 마다의 중심 내용 찾기, 창틀 채우기 활동 등으로 내용 파악을 하도록 했습니다. 창틀 채우기는 소설을 8~9개 정도의 장면으로 줄거리를 정리하는 활동입니다. 학생들이 좋아하니 소설을 배울 때, 한 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활동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활동지와 학생들의 창틀 채우기 활동 사진 첨부합니다. 예전 블로그에 올라왔던 질문과 그에 대한 제 답변도 참고해 주십시오. 선생님~자료 잘 보았습니다. 모둠원들이 한 쪽씩 돌아가며 읽고 중심 내용을 정리하는 부분은 어떻게 진행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