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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연극 2

2학년 연계자유학기 - 나도 연출가 : 인형극 만들기

2학년 연계 자유학기 주제선택(화요일 5, 6교시 2시간 연강으로 한 텀에 17차시)으로 국어과에서 세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나도 큐레이터 : 윤동주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토대로 전시회를 기획하는 활동 나도 연출가 : 단편 소설을 읽고 희곡으로 바꿔 쓴 후 인형극으로 제작 나도 독서광 :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작품을 읽고 감상하기 이 중 저는 '나도 연출가'를 맡았는데 1년 동안 네 텀을 운영하며 '동백꽃', '사랑 손님과 어머니', '학마을 사람들', '수난 이대'의 작품을 인형극으로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인형극 만들기 활동을 해본 경혐이 있었기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는데, 핵심은 소설 장르와 극문학 장르의 차이점을 이해시키는 것이었습니다. 서사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한 대사와 ..

연계 자유학기제 <나도 연출가>

일주일에 두 시간을 블럭으로 묶어 중학교 2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계 자유학기 수업을 했습니다. 국어과는 , , 의 세 가지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나는 활동을 운영했는데, 1텀에서는 '동백꽃', 2텀에서는 '사랑손님과 어머니'를 인형극으로 만들었습니다. 여러 학급이 합반을 한데다가 성적에도 들어가지 않는 수업이고, 한 반에 30명으로 인원도 많아 어려움이 있긴 했지만 대체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소설을 읽고, 내용을 파악한 후 몇 부분으로 나눠 개인별 희곡쓰기 활동을 했다. 그 때 소설(서사 장르)과 희곡(극 장르)의 차이점을 이해시키고, 해설 없이 지문과 대사 만으로 내용을 쓰도록 지도했다. 그 후 개인별 희곡을 합쳐 모둠 희곡을 완성하게 하고, 마분지를 이용해 인형을 만들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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